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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현안 관련 속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안 조사부터 짚어올 텐데요.
최근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들 갑질이나 문어발식 확장 우려가 나오니 이들 기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관련해서 YTN과 리얼미터가 대형 온라인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 조치에 공감하는지 여론을 묻지 않았습니까?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택수]
정부의 이번 규제 강화 조치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51%로 과반으로 나왔고요. 과도한 규제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35.3%로 대략 한 16%포인트가량 적절한 조치였다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진보 성향 응답자 층에서 10명 중에 7명가량, 70.8%가 적절한 조치라는 긍정평가를 한 반면에 보수 성향에서는 60.5%가 과도한 규제라는 주장을 해서 완전히 상반된 결과로 나타났는데 이번 규제가 말씀하셨던 시장 독점에 따른 문어발식 확장이라든지 이런 부작용에 대한 과징금이라든지 규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국민들은 카카오하고 네이버 하면 포털사이트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를 공급하는 뉴스 공급원으로 인식하는 경향성이 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 말에 YTN 의뢰로 언론중재법 관련된 조사에서도 진보, 보수가 응답이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났는데 그때랑 비슷한 양상으로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연령별로 세부적으로 보면 30, 40, 50대는 고루 적절한 조치다 이런 평가가 많았고요. 20대하고 60대는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결과치였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찬]
20대와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20대의 경우는 편의성을 접근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형 포털까지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편리한데 왜 규제를 하느냐.
규제 자체가 우리가 더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가 있거든요, 내용을 잘 모르게 되면. 그리고 60대 이상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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